
수백 년을 이어온 우수한 품질과 단아한 멋,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전주한지는 고려중기 이래 조선후기까지 수백년 인정받은
왕실에 진상품으로 들어가 조선시대 때는 외교문서로 사용되었다.
닥나무가 전주 근교에 많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원재료로 하는 한지 제조업이 옛날부터 성황을 이뤘다.
한지 제조는 닥나무의 생산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고려시대부터 닥나무 재배를 제도화하여
지방관야에서는 반드시 닥나무 밭을 가꾸도록 하였다.
현재는 닥나무 재배장려책으로 인하여 전주 근교인 구이, 임실 지역의 산야에 닥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전주 인근에서 생산되는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철분 함유량이 적고 깨끗한 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윤이 나며 질기고 보존성과 흡수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