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고자료
- 정선화 외 5명, 「우리종이, 한지: 공정조사편」, 국립문화재연구소, 2020.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지발장(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7435)

한지발은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실처럼 둥글게 뽑은 대나무촉을 말총 혹은 명주실(감물염색), 지금은 대부분 낚시줄로 엮어서 만든 것으로, 못을 쓰지 않고 만든 발틀 위에 올려놓고 지통(紙桶)에서 물질을 하여 종이를 뜰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전통 한지를 뜨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핵심적인 도구이며, 한지발을 만드는 장인이 한지발장이다. 한지발장은 2005년 3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로 전주시의 유배근이 지정되어 그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현재 가둠뜨기 발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한지 흘림뜨기 발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